▲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이숙종)
하루 최대 25명까지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왔던 천안시가 지난 13일 이후 5일째 추가 확진자 없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천안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지만 절대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중 방역체계를 구축해 확진자 이동경로와 공공기관 시설 등 방역기동반을 운영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도심생활권과 기동방역단과 읍면동 방역 취약지까지 300명 인원의 자율방제단을 구성해 꼼꼼하고 철저하게 방역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시는 택시기사인 천안 90번 확진자의 승객 파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 권한대행은 "90번 확진자 택시승객은 총 147명으로 파악됐으며, 이중 카드결제 101명, 현금 46명"이라며 "카드 승객에 대해서는 정보공개를 요청한 상태로 현금 승객은 주소와 승하차 지점에 대한 안내문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구 권한대행은 개학 연기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도 내놨다.
구 권한대행은 "교육청 온라인 학습지원과 연계해 청소년 온라인 취미와 여가프로그램 컨텐츠 등을 제공하는 등 가정에서도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11만 4400명으로, 개학 이후 어린이용 마스크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대적으로 공급물량이 많은 중국에서 수입을 고려하고 있다. 천안시 자매도시인 중국 문등시와 물량을 확보를 위한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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