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52명 추가...총156명

52명 중 39명은 대구 신천지예수교와 관련

하룻밤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총 확진자수는 156명이 됐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52명 중 39명은 대구 신천지예수교와 관련됐다.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이고, 나머지 12명은 어디에서 감염이 됐는지 관련해서 역학관계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만 38명이, 경북에서도 3명이 늘어났다. 이외에도 서울에서 3명의 추가 환자가 발생했으며 경남 확진자도 2명이다. 충남과 충북, 경기와 전북, 제주, 광주 등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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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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