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남부내륙고속철도 소모적인 논쟁 삼가해야"

거제ㆍ통영ㆍ고성 행정협의회,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 정부에 요구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이란 당초의 단일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한다."

변광용 거제시장·강석주 통영시장·백두현 고성군수의 입장이다.

이들은 10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 발전사업으로 선정되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고 환호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노선에 관한 소모적인 논쟁으로 도민의 혼란을 초래한 것 같아 안타깝다"고 이같이 피력했다.
▲변관용 거제시장(가운데)·강석주 통영시장(오른쪽)·백두현 고성군수(왼쪽)가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이들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과 관련한 소모적인 논쟁을 삼가고 조기착공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한다"며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추진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을 가로막는 일체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다.

즉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계획된 일정과 같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각 자치단체가 행정력을 소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3개 시·군 행정협의회는 지난 1월 28일 남부내륙고속철도 관련 첫 간담회를 열어 이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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