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17일 개청...첫 인명구조대 편성

17일부터 본격 업무가 시작되는 순창소방서ⓒ전북도


전북 순창소방서가 오는 17일 본격 업무에 돌입하면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서 벗어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순창군 교성리에 위치한 순창소방서가 출동시스템 구축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순창소방서 개청은 강천산을 비롯한 심신휴양지의 관광객 증가와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구급수요에 신속한 대응 등을 위한 2만 8000여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다.

이로써 전북에는 소방서 미설치 지역이 3개소(진안, 무주, 임실)가 남게 됐다.

전북도는 모든 도민이 동등한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021년 1월 진안소방서 신설 등 2022년까지 도내 모든 14개 시·군에 소방서가 들어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순창소방서는 도비 35억 원이 투입돼 지난 지난해 3월 착공됐으며 5473㎡부지에 연면적 2606㎡(지상3층) 규모로 건축됐다.

조직구성으로는 소방행정과, 방호구조과, 현장대응단 등 2과 1단 7팀으로 구성됐으며 출동부서는 119구조대 1개소, 119안전센터 1개소, 119지역대 4개소로 편성됐다.

특히 인명구조를 전담하는 119구조대가 순창군에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운용인력은 소방공무원 129명 의용소방대 445명, 공무직 1명이며, 소방장비는 펌프차 7, 구급차 4, 물탱크차 1, 사다리차 1, 구조차 2, 지휘차 1, 기타차량 6대 등 22대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