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기업과 일본 원자재 수입 기업 위주로 예상 피해를 긴급 점검한 결과 일본 원자재 수입업체들은 대부분 사전에 비축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본 이외 대체품을 테스트 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지역제품의 대 일본 수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일본 수출입 관련 기업체에 대한 중소기업 자금지원 등 긴급 지원책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
포항시는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체와 합동으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의 합동대응팀 구성․운영해 관련 상황을 관리하고 점검하여 종합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또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기업 피해 접수와 지원책 마련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5일 포항상의, 철강관리공단, 한은 포항본부, 포항세관 등 유관기관과 포스코를 비롯한 일본 수출입 관련 기업과 함께 긴급 점검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파급영향 분석, 관련 기업 예상 피해 평가,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며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태 진행 추이에 따라 '기업 및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철강혁신 생태계 조성과 이차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 등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확보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송경창 포항부시장은 “포항시 또한 정부의 대응책에 더해 유기적인 연계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체와 함께 철저한 사전 준비와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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