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골프장 예정지에는 수달·팔색조·긴꼬리딱새·새매·독수리·흰꼬리수리·애기송이풀·풍란 등 천연기념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반대 이유를 들었다.
또 이들은 "멸종위기종의 큰회색머리아비·거머리말·상괭이 등 해양보호생물이 대거 활도하고 있다"고 날선 각을 세웠다.
▲경남환경운동연합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청은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거짓·부실' 작성한 사업자 등에게 법적 책임을 묻고 기존 협의를 최소하고 재평가를 통해 '부동의'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즉 이들은 "환경부와 산림청, 문화재청, 해수부 등 관계기관은 골프장 예정지의 멸종위기종의 식생·희귀식물·천연기념물·해양보호생물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정밀한 조사를 시급히 진행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한편 골프장 예정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인 가라산(585m)과 노자산(565m) 남서측 사면이다.
또한 명승2호 해금강·천연기념물 팔색조 도래지·수산자원보호구역 ·미국FDA청정수역과 인접한 지역으로 반드시 보존해야 할 곳이다는 것.
만약 이곳에 골프장이 개발되면, 주민들의 정주환경은 악화되고 지속적인 어업피해는 물론 미FDA수역으로 이름난 율포만·한산만 등 청정남해바다 이미지는 큰 타격을 받는다고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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