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안동농협 조합장, 피고발인 소환 조사…의혹 전면 부인

여직원 성폭행 이외 다양한 의혹 인정하지 않아…경찰은 조만간 다시 소환 예정

▲경북 안동경찰서 전경 ⓒ김덕엽 기자

여직원 성폭행 외 다양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K 경북 안동농협 조합장이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9일 경북 안동경찰서는 최근 K 안동농협 조합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2차례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 안동농협 조합장은 여직원 성폭행을 시작으로 생강출하조절 센터부지 고가매입, 언론 인터뷰 임원 전원 제명 시도, 경찰서 뇌물 상납, 간부자녀 학자금 부당 지급, 선거전 조합원 협박 문자 발송, 임원 폭행 등의 의혹을 받아왔다.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 K 조합장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자신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K 조합장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이 워낙 방대하고, 일부 사건 등은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 등과의 조율이 필요한 부분을 종합해 조만간 K 조합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다시 소환할 예정이다.

한편 K 조합장은 지난 25일 시민단체 활빈단과 일부 조합원들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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