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美 CNN 집중보도 ‘의성 쓰레기 산’ 수사 착수

한국환경산업개발 ’폐기물관리법’ 위반 고발에 초과 추가 반입 경위 등 살펴

▲ 경북지방경찰청 전경 ⓒ김덕엽 기자

미국 외신 CNN이 집중적으로 보도한 의성 쓰레기 산에 대해 경북지방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한다.

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의성군이 고발한 단밀면 생송2리 소재 한국환경산업개발 폐기물 매립장에 조성된 쓰레기 산 관련 자료 등을 의성경찰서로부터 전달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환경산업개발 폐기물 매립장에 조성된 쓰레기 추가 반입에 대해 의성경찰서가 수사하기로 했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이유로 경북경찰청이 사건을 넘겨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2리 한국환경산업개발 폐기물 매립장에 조성된 거대한 ‘쓰레기 산’, 마을의 집들이 ‘쓰레기 산’과 비교되고 있다. ⓒ 박정한 기자

경찰 관계자는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의성군으로부터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한국환경산업개발 측을 상대로 허가량 초과 쓰레기 반입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의 수사와 별개로 검찰은 한국환경산업개발 폐기물 매립장에 조성된 쓰레기 산 조성 경위와 해당 업체의 자금 흐름, 의성군의 행정조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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