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미세먼지 '보통'

아침 최저기온 8~9도, 낮 최고기온 14~15도

부산·울산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울산 8도, 창원 8도, 진주 5도, 거창 4도, 통영 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4도, 창원 15도, 진주 16도, 거창 16도, 통영 15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 부산 송정해수욕장. ⓒ프레시안

내일(5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모레(6일)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가량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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