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지난달 16일 당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웃음을 짓고 있다. ⓒ최교일 국회의원실
속보=미국 해외연수 추태 의혹이 제기된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이 추태에 이어 거짓해명 논란까지 불거졌다. (본지 2019년 01월 31일자 보도)
20년간 미국에서 현지 가이드 A씨가 지난달 31일 스트립바 종용 폭로에 이어 이날 최교일 의원의 반박에 재반박 했다.
A씨는 “‘술은 마신 사실이 있지만 스트립바는 사실이 아니다’는 최 의원의 반박에 지금은 이름은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최 의원이 찾은 곳은 뉴욕 맨해튼 33번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라는 스트립바로 입장료를 지불하면 무희들이 주변에서 술을 시켜먹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 “최 의원이 지난 2016년 9월 24일 방문한 파라다이스는 전형적인 스트립바로 무희들에게 돈을 주면 앞에 가까이 와서 옷을 하나 하나 벗기도 하고, 20불을 지불할 경우 개인적으로 프라이빗 룸에서 노래 한곡이 끝날때까지 무릎 위에서 개인쇼를 보는 완전한 스트립바”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 의원 일행에 테이블에서도 무희들이 춤을 췄다”면서 “당시 일행들을 데리고 다닌 기사 또한 이 사실을 기억하며, 해당 스트립바 또한 미국계 변호사가 안내하지 않았고, 당시 판사였던 분을 만나 그분의 사무실에서 1시간 동안 담소를 나눴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어느 당을 지지하거나 최 의원에게 아무런 개인적인 감정 또한 없다”면서 “폭로의 가장 큰 목적은 예천군의회 사태를 보면서 국민의 혈세로 비행기를 타고 방문해 일정에 없는 걸 하는 것에 분노가 있었고,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 제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교일 의원 측은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A씨가 폭로한 해외연수 추태 의혹에 대해 반박한 바 있다.
최교일 의원 측은 “지난 2016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에 연고가 있는 오페라단의 요청으로 뉴욕에 갔지만 숙소로 돌아가기 전 합법적인 주점을 찾아 술을 마신 사실은 있지만 스트립바에 방문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최 의원 측은 “당시 한국계 미국인 김 모 변호사와 한국계 미국인 1명이 저녁 식사 자리부터 동석했다”며 “주점에 머문 시간은 고작 30~40분이며, 의원들의 해외추태 사례를 언급했는데 그 해당 현역 의원들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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