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영하권 강추위...체감온도 더 낮아

아침 최저기온 -7~-6도, 낮 최고기온 0~2도

부산과 울산지역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6도, 울산 -7도, 창원 -6도, 진주 -6도, 거창 -9도, 통영 -5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2도, 울산 0도, 창원 0도, 진주 2도, 거창 0도, 통영 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4.0m로 높게 일겠다.

▲ 12월 28일 현재 최저기온 분포도. ⓒ부산기상청

내일(29일)과 모레(30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