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은 가운데 구름 많아져...부산·울산 9~13도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9도, 창원 11도, 진주 5도, 거창 3도, 통영 1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0도, 창원 20도, 진주 20도, 거창 19도, 통영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 10월 22일 오전 8시 현재 날씨. ⓒ부산기상청

내일(23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24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며 "특히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민지 기자(=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