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포도·복숭아·보리 등 7개 품목 최대 90%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겨울철 자연재해에 따른 영농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포도·복숭아 및 맥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6일 정읍시에 따르면 농가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최대 90%를 보조하며,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10% 수준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품목별 가입 기한은 포도와 복숭아 등 과수류가 오는 27일, 보리와 밀은 다음 달 4일까지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 및 영농법인은 세부 요건을 확인한 뒤 지역 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는 핵심 안전장치다.

특히 과수류는 겨울철 한파에 따른 나무 고사 위험이 크고, 가을 파종 맥류는 냉해와 동해에 취약해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농업재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가입 시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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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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