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100명 맞춤형 지원

65세 이상 대상 건강측정기기 제공…비대면 상담·이상 징후 방문관리 병행

▲대전 동구청사 전경 ⓒ프레시안 DB

대전 동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동구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건강관리가 필요한 100명을 선정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에 맞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오늘건강’ 모바일 앱을 통해 혈압과 혈당, 신체활동 등 건강정보를 주기적으로 기록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동구는 걷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과제를 부여하고 비대면 건강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건강정보 확인 과정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전화 상담과 방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살피는 것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촘촘한 보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