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아세안 시장개척단 파견…118억원 수출 상담 성과

경기 이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한 ‘2026년 아세안(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이 총 890만 4000달러(약 11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달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됐으며, 공개모집과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아세안(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 ⓒ이천시

참가기업들은 식품, 건축자재,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앞세워 현지 구매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890만 4000달러 규모의 상담과 449만 1000달러(약 59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구축한 현지 기업과의 협력망을 바탕으로 참가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전시회 참가와 수출물류비 및 해외규격인증 지원 등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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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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