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2일 서석면 생곡리 일원에서 농촌 유학 가족 체류 시설 '삼생 유학 마을'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삼생 유학 마을을 기반으로 농촌 유학 참여 가구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고 삼생초등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과 가족들이 농촌에서 배우고 생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정관교 홍천군의회 의장, 차학준·이영복 군의원, 이병삼 생곡1리 노인회장, 이치규 이장, 김정교 삼생초등학교 교장, 삼생 유학 마을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판 제막식은 생곡1리 경로당 준공식에 이어 진행됐으며 농촌유학 가족과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의미를 나눴다.
삼생 유학 마을은 농촌 유학 활성화와 지역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홍천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고향 올래 사업 공모에 선정돼 농촌 유학 가족을 위한 주거 기반을 마련해 왔다.
가족 체류 시설 건립에는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2026년 8월 준공했다.
시설은 가구당 66.12㎡ 규모의 방 2개를 갖춘 모듈러주택 7동과 47.3㎡ 규모의 공동 편의 공간 1동으로 구성했다.
가구, 가전제품 등 필수 생활용품을 갖춰 농촌 유학 가족의 주거 부담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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