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정왕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주민 목소리 반영한다

시민협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지역주민 20명에 위촉장 수여

경기도가 시흥정왕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방향을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2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시흥정왕 노후계획도시 시민협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지역주민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시흥정왕 노후계획도시 시민협치위원회’ 첫 회의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

시흥시의 추천으로 구성된 시민협치위원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행정과 지역주민 간 소통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흥정왕 지역의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기본계획 수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도는 위원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과 회의 결과를 정비기본계획 수립권자인 시흥시에 전달하고, 계획 수립 과정에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할 방침이다.

또한 정비기본계획 승인권자로서 시흥시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고려한 정비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선 도 도시개발국장은 “시흥정왕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중앙정부와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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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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