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저동 먹자골목에서 열린 ‘먹자웨이야장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서구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관저동 일원에서 열린 먹자웨이야장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저동 먹자골목 상인회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상권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마련된 첫 행사다.
상인회와 상권기획자인 디앤씨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 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후원했다.
축제는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됐다.
첫날 개막식에는 전문학 서구청장과 강정수 서구의회 의장, 박승록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순필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수 한동근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기간 주무대에서는 마술쇼와 DJ·라이브 공연이, 관저 문예회관 앞에서는 마임·서커스와 재즈, 클래식, 퓨전국악공연 등이 이어졌다.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풍선·와팬 만들기 체험, 지역 전통주 시음, 포토존 등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구는 앞으로 상인회 및 상권기획자와 협력해 지역상권 육성사업을 확대하고 관저동 먹자골목을 체류형 골목상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순필 상인회장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첫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줘 감사하다”며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먹자골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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