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육대회 천안서 개막…선수단 5400여 명 참가

31일까지 22개 종목 열전…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개회식 모습 ⓒ천안시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9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충남도는 이날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1일까지 사흘간 천안시 일원에서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5400여 명을 비롯해 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 약 2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회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드론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경기는 육상과 역도, 탁구, 배드민턴 등 16개 정식종목과 시범 2개, 전시 4개 등 총 22개 종목에서 진행된다.

이 가운데 14개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종목으로 운영돼 선수와 도민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날까지 안전한 대회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