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소식] 마사회 24개 지사,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생 모집

□12월 9일~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수강료 최대 50% 할인

한국마사회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전국 24개 지사에서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생 모집 안내문 ⓒ한국마사회

겨울학기는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된다. 설 연휴 등 일정을 고려해 수업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되, 전체 운영 규모는 가을학기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고물가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표준 수강료에서 10% 할인된 금액을 적용한다. 10주 기준 수강료는 1만3000원부터 4만5000원 수준이며, 국가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부모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직장인과 주말 이용자를 위한 강좌도 마련된다. 수원지사를 비롯한 일부 거점에서는 요가와 필라테스 등 주말 전용 강좌를 시범 운영해 수강생들의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정원 마감 시까지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각 지사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이병우 한국마사회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겨울학기를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철저한 강사 관리와 상시 의견 수렴을 통해 수강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마사회 말박물관, 2027년 초대전 참여 작가 공개 모집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이 말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7년 말박물관 초대전’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마사회 말박물관 내부 모습 ⓒ한국마사회

이번 공모는 평면·입체 분야 구분 없이 개인과 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말과 관련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만 40세 미만 청년작가에게는 심사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해 신진 예술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3개 팀(개인 포함)에는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약 8주간 작품을 전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마사회는 리플렛과 배너 등 전시 홍보물 제작·배포를 지원하고, 작품 운송 등에 필요한 비용으로 70만 원(제세 포함)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 작가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전시계획안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시 주제와 작품 이미지 10점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4일 오후 5시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6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편 2009년 시작된 말박물관 초대작가전은 지금까지 중견작가와 신진작가 등 150명이 넘는 예술인을 소개해 왔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말에 대한 새로운 예술적 해석을 발굴하고, 다양한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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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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