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삼척형 워라밸’ 실현 노·사·민·정 토론회 성료

삼척형 워라밸 ‘시간을 돌려드림’ 프로젝트 실행 방안 모색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2일 삼척농협 이사부점 대회의실에서 ‘삼척형 워라밸 ‘시간을 돌려드림’ 프로젝트 달성의 구체적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내 관행적인 장시간 근로 문화를 개선하고, ‘시간을 돌려드림’ 프로젝트의 추진 성과 공유를 통해 삼척형 일·생활 균형(워라밸) 문화의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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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공동의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유연근무 모델 및 실천 가이드를 보급해 청년층의 지역 이탈 방지와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기업 생산성 향상이 어우러지는 상생 노동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김원학 삼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학계, 일자리 유관기관·단체,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사단법인 상생의 가치 이찬규 사무총장이 ‘주 4.5일제와 워라밸(국내외 사례와 기업 도입 전략)’ ▲주식회사 이음 사회갈등연구소 이원엽 대표가 ‘근로시간 단축이 일과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윤종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자는 ▲삼척시의회 김지영 의원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임관혁 센터장 ▲김남석·신승기노무사 사무소 김남석 공인노무사 ▲한국전력 삼척지사 김도형 전력공급팀장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사용자·시민 대표와 삼척시, 고용노동부 태백지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역 일자리와 상생 협력 정책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단순 선언적 캠페인을 넘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일터 혁신과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삼척형 워라밸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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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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