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고령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돌봄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2026 고령친화산업 성과교류회’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고령친화산업 발전과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된다. 센터는 고령 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돌봄노동자 지원을 통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고령 경비·미화 노동자와 폐지 수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용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왔으며, 시니어 노동자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해 고령자의 노동환경 적응력을 높였다.
또한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과 몸·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하는 등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돌봄 환경 개선에도 힘써 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취약한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활동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령 노동자와 돌봄노동자가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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