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도미니카공화국 직업훈련 관계자 18명 초청 연수

KOICA 국제개발협력사업 일환…직업교육 정책·운영 노하우 전수

▲교육에 참여한 도미니카공화국 직업훈련 관계자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도미니카공화국 직업훈련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직업기술교육 정책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과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도미니카공화국 직업기술교육 정책 및 시스템 역량강화(2026~2028)’ 사업의 일환으로 직업훈련청(INFOTEP) 관계자 18명을 대상으로 국내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3개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첫 과정으로, 한국의 직업훈련 정책과 산업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설계, 디지털전환 대응전략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한국기술교육대 다담미래학습관과 능력개발교육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등을 방문해 직업훈련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또 자국의 직업교육훈련 현황을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과 토론을 거쳐 제도 개선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사업관리자인 이상곤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이번 연수는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자국 여건에 맞는 개선방안을 직접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연수 성과가 실제 정책과 기관 운영에 활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2005년부터 개발도상국의 직업훈련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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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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