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전남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3일 개장식을 열고 17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의 문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남오 함평군수,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함평음악협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인사 소개와 개회사, 환영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개장식 이후 축제장을 둘러보며 주요 전시 시설과 콘텐츠를 살폈다.
특히 축제 주제를 담은 '신화의 국화동산'을 비롯해 나비·곤충생태관 내 명품 국화분재 전시관, 함평추억공작소 등을 차례로 관람하며 축제의 주요 볼거리를 확인했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향대전은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다채로운 국화 조형물과 분재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가을철 대표 꽃 축제로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남오 군수는 "축제 개장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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