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지난 22일 김해시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을 정기총회’에서 ‘시흥을 달리는 새로운 방법-런런(Learn Run) 시흥’ 사업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23일 시흥시에 따르면 ‘런런 시흥’은 러닝 친화 환경 조성과 스마트 정보 제공,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배곧한울공원에 3㎞·5㎞ 러닝 코스를 조성하고 스타트 라인과 거리 안내 블록 9곳을 설치했다. 유휴 군 초소를 러닝 쉼터로 개선하는 한편, QR코드를 활용해 러닝 코스와 올바른 자세, 운동 효과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보자를 위한 ‘슬로우 러닝 교실’을 운영하고, 공원 내 에티켓 안내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러너와 보행자가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흥시는 2019년 이후 8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받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고 시민과 전문가, 여러 부서가 협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즐겁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도시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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