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질주…2026 홍천 바이크 페스티벌 24일 개막

홍천군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2026 홍천 바이크 페스티벌을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홍천 강변과 화촌면, 동홍천 일대의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달리는 코스로 구성했다.

ⓒ홍천군

참가자들은 곱게 물든 단풍과 공기를 느끼며 건강과 힐링을 챙기는 라이딩을 경험한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기량과 취향에 맞춰 다채로운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홍천의 산악 지형을 누비는 XC 챌린지(51.1km)와 XC 스포츠(25.63km), 팀원 간 호흡이 돋보이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도로 단체전(27.3km)을 펼쳐진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총거리 119.02km의 대장정인 그란 폰도(도지사배 포함)와 메디오 폰도(75.1km, 58.23km) 레이스를 진행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홍천군은 코스 주요 위험 지점마다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아름다운 홍천의 가을 길을 따라 달리는 이번 바이크 페스티벌이 전국의 라이더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친환경 레포츠 도시 홍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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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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