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창 태백시의장 "지혜 모아 시민을 위한 의회 만들어 나가겠다"

태백시의회가 지역 현안 해결과 소통 강화를 위해 20일 언론인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재창 의장을 비롯해 이경옥 부의장, 정연태·홍지영·남궁증·박영식·이석형 태백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기자 간담회. ⓒ태백시의회

지역 언론사 기자 15명도 함께해 태백시의 주요 현안과 의정 과제를 논의했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태백시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는 현장에서 민심을 전달하는 지역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태백시 발전을 위한 좋은 생각과 지혜를 함께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 대화 시간에는 의원들의 당부와 소회가 이어졌다.

이경옥 태백시의회 부의장은 "공정하고 바른 보도로 늘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기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궁증 태백시의회 의원은 "의회가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간혹 본래 의도와 다르게 비쳐지는 경우가 있어 아쉽다"며 "기자들이 의회의 취지와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올바르게 전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석형 태백시의회 의원은 "언론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오늘과 같은 소통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례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정례 소통 채널 구축을 제안했다.

태백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언론 및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현장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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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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