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26년 국가유산청 국고보조사업으로 ‘김포 덕포진 역사문화체험관 디지털콘텐츠 제작·설치’ 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포 덕포진은 조선시대 강화해협을 지키던 군사기지로, 병인양요·신미양요 등 외세와의 해상 전투가 있었던 역사적 현장이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구축은 덕포진의 전쟁사, 무기체계, 발굴기록, 지역설화를 △역사 미디어아트 영상 △민속유물 큐알(QR) 스마트 도슨트 △덕포진 유물찾기 콘텐츠 등 몰입형 영상과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역사 미디어아트 영상’은 덕포진을 주제로 전쟁이야기, 화력이야기, 발굴이야기, 손돌설화를 쉽게 풀어 제작했으며 1동 역사문화체험관 대형 LED에서 직접 골라 감상할 수 있다.
‘민속유물 큐알(QR) 스마트 도슨트’는 김포 한강신도시 조성 당시 지역 주민들이 기증한 민속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4동 민속유물전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하며 민속유물의 해설과 함께 실제 쓰이던 모습을 3D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
‘덕포진 유물찾기’ 콘텐츠는 1동 체험관 뒤 잔디밭에서 가포대까지 이어지는 야외 탐방 동선을 따라 걸으며 덕포진 역사 유물을 찾아 수집하는 증강현실 체험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국가유산 사적 덕포진의 역사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널리 제공하고, 역사속 장소에서 머무르는 문화유산이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시민과 함께 누리는 유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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