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거 수요를 파악하고, 청년 맞춤형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하남시는 민선 9기 공약인 ‘청년특화주택 건설 협의 추진’과 연계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의 수요자 맞춤형 특화주택 공모사업 중 청년특화주택 분야 참여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네이버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주거환경과 불편사항, 선호하는 주거면적, 주거지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청년주택에 필요한 편의시설, 주거안정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조사한다.
특히 피트니스센터와 카페, 코인 세탁실, 도서관·독서실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편의시설과 주거공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주거환경과 주거정책에 관한 자유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주택과와 도시전략과 등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향후 청년특화주택 사업과 주거정책 검토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려면 실제로 생활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주거공간과 필요한 지원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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