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거점을 확대한다.
도는 지난 15일 경기도서관에서 ‘도서관 인공지능(AI) 배움터’ 출범식을 열고 ‘누구나 누리는 모두의 AI, 도서관에서 함께 합니다’라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 AI 배움터는 공공도서관을 AI 교육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기 AI디지털배움터’ 사업과 시군 공공도서관을 연계한 프로젝트다.
도는 오는 12월까지 도내 20개 시군 6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AI 전문 강사로 구성된 멘토단을 파견해 이용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 시민, 어르신 등 대상별 수준에 맞춰 운영된다. 생성형 AI 활용법을 비롯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은 각 시군 공공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도민 누구나 가까운 도서관에서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라며 “도민의 일상에서 ‘모두의 AI’ 가치를 실현하고 디지털 포용을 이루어내는 중심기관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디지털 기술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AI디지털배움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비롯해 청년과 중장년, 소상공인 등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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