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가 장중 급락해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했다. 지난 13일 이후 이틀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7분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59%(335.8포인트) 내린 5674.01로 개장했다.
삼성전자는 6.68% 하락해 21만 6500원, SK하이닉스는 8.6% 하락해 129만 7000원이 됐다.
이번 하락은 전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밤 미국 3대 지수도 모두 하락했다.
직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이틀 전 코스피는 6000선 아래로 내려앉았는데, 중국기업 CXMT가 연내 '4F²(포에프스퀘어)'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서버용 D램 출시를 예고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