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일본 사쓰마센다이시와 경제협력 '확대'

성낙인 군수 "농업·관광·물류 교류 강화해 상생 발전 이끌겠다"

경남 창녕군이 일본 사쓰마센다이시와 경제·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수출과 목재 수입 확대 등 실질적인 교류 확대에 나섰다.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와 박재홍 군의회 의장·사회단체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창녕군과 사쓰마센다이시는 1999년 영산줄다리기보존회가 센다이 큰줄다리기 400년제에 초청받은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5월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성낙인 군수·박재홍 군의장·사쓰마센다이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이번 방문은 내년 우호도시 협정 체결 15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제·산업·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표단은 SS플라자 센다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예정지·센다이 원자력발전소·재생에너지 활용 농업시설·센다이항 등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창녕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덧붙였다.

성낙인 군수는 "사쓰마센다이시의 목재와 창녕군의 양파·파프리카·토마토 등 농산물 무역 방안을 논의했다"고 하면서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체육·농업·관광·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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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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