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가 오는 18일 음악과 춤, 다양한 문화체험이 어우러지는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
동두천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6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보산동 관광특구가 보유한 음악과 댄스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심재생형 문화행사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로 시작된다. Meet me in may, 조은수, 류진선, 태유 등이 출연해 어쿠스틱과 건반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4시부터는 인기 댄스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이 진행하는 'DDC DANCE'가 이어진다. K팝 랜덤플레이댄스와 댄스챌린지,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후 6시 30분 기념식에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축제의 주요 공연인 'DDC CONCERT'가 펼쳐진다.
뉴비스와 디바엑스의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걸그룹 하이키와 가수 효린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14개소가 참여해 도자기 키링과 가죽공예, 방향제, 칠보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공방 제품도 전시·판매한다.
지역 안팎의 양조업체가 참여하는 수제맥주 판매부스와 커피·음료·디저트 판매 공간도 마련된다. 월드푸드스트리트에서는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시는 공연 관람객들이 인근 공방과 음식점 등을 함께 이용하도록 유도해 축제 효과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인기 아티스트 공연과 시민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 공방체험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보산동 관광특구를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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