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소상공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가 마련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의 상담 편의성과 지원사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연어 기반 AI 챗봇인 ‘경기도 소상공인 AI 비서’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생업으로 기관 운영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야간이나 주말에도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해진 질문과 답변만 제공하는 기존 시나리오형 챗봇과 달리 자연어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질문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원은 그동안 종합상담 콜센터를 통해 지원사업 안내와 재기·경영 지원 등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실시간 채팅상담 채널을 도입해 비대면 상담을 확대했으며, 이번 AI 비서 도입으로 24시간 상담체계를 갖추게 됐다.
경상원은 앞으로 유선상담과 실시간 채팅상담, AI 챗봇상담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다양한 상담 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경상원 관계자는 “AI 비서 도입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상담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소상공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지원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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