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프로탁구리그와 지역경제 잇는다… 관광·상권 활성화 추진

내달 12~15일 프로탁구리그 파이널 개최…시민 입장료 50% 할인·관람객 광명동굴 할인 혜택

경기 광명시가 프로탁구대회를 지역 체육과 관광, 소비를 연결하는 기회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체육회, 한국프로탁구연맹과 ‘2026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의 성공적인 개최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2026 프로탁구리그 파이널’ 성공개최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광명시

이번 협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을 계기로 스포츠 관람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과 소비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와 광명시체육회는 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의 무상 사용을 지원하고 주차·교통·안전·의료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대회 관람객에게는 광명동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할 계획이다.

한국프로탁구연맹은 대회 기획과 운영을 맡고, 스포츠 이벤트와 미디어 홍보를 통해 광명시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데 협력한다. 광명시민에게는 경기 입장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돼 시민들은 6000~2만 원에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프로스포츠를 매개로 지역 체육과 관광, 지역경제가 함께 활력을 얻는 선순환의 기회로 이어가겠다”며 “광명시를 찾은 선수와 팬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광명의 다양한 매력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은 “광명시와 광명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수준 높은 경기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시민과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고, 광명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24년 프로당구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프로탁구대회, 올해 프로당구·프로탁구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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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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