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강 밤하늘 물들인 '우(牛)주 불꽃쇼'… 횡성한우축제 절정

제22회 횡성한우축제가 마지막 불꽃쇼와 함께 절정을 맞았다.

연휴 둘째 날인 10일 밤 9시 메인무대 공연이 끝나자 '우(牛)주 불꽃쇼'가 섬강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우(牛)주 불꽃쇼'. ⓒ횡성군

음악에 맞춰 불꽃이 터질 때마다 축제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축제장에는 아침부터 밤까지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오전에는 한우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출발한 '횡성군민 한마음 산소길 걷기대회'에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가을 산소길을 함께 걸었다.

점심 무렵 구이터 앞은 본고장 한우를 맛보려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타임슬립 레트로거리'와 '추억놀이터 키즈파크'는 가족 나들이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해가 지자 축제장은 또 다른 얼굴로 바뀌었다.

섬강 수변을 따라 불을 밝힌 '섬강별빛유등페스타'에는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렸고, 메인무대 '우(牛)아한 뮤직페스타' 객석은 관람객으로 빼곡히 들어찼다.

낮에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불꽃쇼까지 자리를 지키며 밤늦도록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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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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