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가 최근 '제47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증진, 평등사회 실현의 의미를 되새겼다.
11일 특별시에 따르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광선 전남광주시 돌봄복지국장과 윤재광 영암부군수, 장애인 유관단체장, 시각장애인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격려사, 지회별 문화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980년 10월 15일을 기념일로 정하면서 시작됐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독립적인 보행과 자립, 권리를 상징한다.
정광선 국장은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용기를 상징한다"며 "시각장애인이 더 자유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시는 시각장애인플러스지원센터와 점자도서관, 자립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해 정보 접근 지원, 권익 옹호 및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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