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부북면 퇴로마을 일원에서 '2026 백중마을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진다.
전통문화와 마을의 고유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축제에서는 '밀양백중놀이 퍼레이드'를 비롯해 풍물 길놀이· 잡귀막이굿·돌들놀이·씨름·양반춤·병신춤 등이 펼쳐진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백중마을축제는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와 퇴로마을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다"며 "전통문화의 흥과 멋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전통공연뿐만 아니라 춤과 음식·의복 등 다양한 체험을 더해 누구나 쉽게 백중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백중마을축제가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동시에 퇴로마을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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