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태백시는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 분산되어 있던 복지서비스를 통합해 맞춤형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신설한 통합돌봄과는 강원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두 번째다.
통합돌봄과는 돌봄정책팀, 자살예방팀, 희망복지팀 등 3개 팀으로 구성했다.
앞서 태백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창구를 마련했다.
70세 이상 시민 6373명을 전수 조사해 돌봄 대상자 831명을 선제 발굴하며 사업 기반을 다졌다.
통합돌봄과는 지역 돌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과 협력해 돌봄 공백 가구와 퇴원 환자에게 의료, 요양, 식사, 가사, 주거환경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계한다.
태백시는 퇴원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는 중간집 운영을 본격화한다.
향후 돌봄 대상자를 장애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현정 태백시 통합돌봄과장은 "전담부서 신설로 통합돌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현장 중심 맞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