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대기실에서 소파에 앉아 탁자에 발을 올린 사진을 유출된 것을 두고 스트레칭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후보는 17일 유튜브 채널 박선원 TV에 출연해 관련 사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후보자들 대기실이 있으니 피도 안도니까 다리 쭉 펴고 스트레칭도 하고"라며 "나중에 그 때 정청래 후보가 잠깐 들어왔다가 나갔을 때, 이걸 누가 찍었는지 이해가 안가네"라고 말했다.
그는 "서로 농담하고. 이거 스트레칭 어떻게 하는거야 뭐 이런 이야기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라며 사진이 촬영됐던 당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자 박선원 최고위원후보는 "공공장소가 아니고 대기실은 휴식도 하고 생각도 하고, 사실 대기실 쇼파에 누워서 잠시 눈을 붙일 수도 있다. 거기는 공공장소가 아니거든"이라며 부연설명을 했다.
김 후보는 "저는 오히려 궁금한게 누가 이런걸 찍어서. 이해가 안가네"라며 "저 아침부터 사실 이것저것 다른 일이 많고, 다른거 잘 못보고 마지막 연설 준비하느라고 잘 몰랐는데, 이게 또 말이 돌았구나"라면서 "제가 좀 살펴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저녁부터 김 후보가 탁자 위에 발을 올리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 주요 커뮤니티에 퍼지기 시작했다. 해당 사진의 촬영 시점은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지난 15일 전당대회 시작 전 후보자 대기실이었다는 보도 및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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