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낮 기온이 84년 만에 섭씨 40도를 넘었다.
3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대구 북구 낮 최고기온은 40.9도를 기록했다. 서구도 40.1도를 기록해 섭씨 40도를 넘었다.
영천 신녕(39도), 대구 달성(39도), 경산 하양(38.9도) 등도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관측됐다.
대구 낮기온이 40도를 넘은 건 공식 기록 기준 지난 1942년 8월 1일(40도) 이후 84년 만의 일이다.
한반도 서쪽도 경남권 폭염 요인이 된 '푄현상' 영향권에 들면서 수도권도 폭염 영향에 들어섰다.
서울 강남이 오후 1시 현재 37.2도까지 올랐고 여주(37.5도), 하남덕풍(37.4도) 등도 섭씨 37도를 넘겼다.
호남에서도 광양이 39도, 곡성 38도, 고창 37.5도 등의 폭염이 관측됐다.
지난주 극한 더위 영향을 받았던 영남은 현재도 고온에 시달리고 있다.
경남 함안이 38.4도를, 김해가 38.1도를 기록했고 지난주 40도가 넘는 극한 더위가 이어진 양산은 이날 현재 38.2도를 기록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