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오아시스'…고창 대성농협, 대산·성송면에 생수 2000병 지원

박윤규 조합장 "무더위 겪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온열질환 예방 총력

▲고창군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은 지난 7월 31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산면과 성송면 주민들을 위해 각 1000병씩, 총 2000병의 생수를 지원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지역 대성농협이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한 나눔 손길을 건넸다.

전북자치도 고창군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은 지난 7월 31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산면과 성송면 주민들을 위해 각 1000병씩, 총 2000병의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온열질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가운데, 야외 활동이 많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다.

이번에 지원된 생수는 대산면과 성송면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마을 경로당과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면사무소는 주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윤규 대성농협 조합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성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호흡하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현영 대산면장과 김선미 성송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대성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원받은 생수를 폭염 취약계층 등 필요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남은 무더위 기간 온열질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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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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