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만 노을빛정원을 서해안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박태수 부안군의원 강조

전북 부안군의회에서 줄포만 노을빛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안군의회 박태수 의원은 29일 제373회 임시회 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줄포만 노을빛정원을 전북특별자치도와 서해안을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줄포만 노을빛정원을 부안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 균형성장의 핵심은 지역의 고유 자원을 국가 성장의 축으로 육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줄포만 노을빛정원이 2023년 전북 제2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점을 거론하며 “지방정원 등록은 국가정원으로 가기 위한 출발점일 뿐”이라며 “전담 조직과 전문인력 확충, 주민 참여 확대, 중장기 실행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태수 부안군의원ⓒ

박 의원은 특히 줄포만의 갯벌과 염생식물, 갯벌치유센터, 생태교육, 워케이션, 탄소중립·ESG를 연계한 ‘갯벌 생태 국가정원’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 “국가정원은 기다린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투자, 강한 실행력이 있어야 완성된다”며 군의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부안군 줄포만 노을빛정원은 2023년 10월 전북 제2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됐으며, 부안군은 이를 국가정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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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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