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영상연기와 영상제작 분야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제15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를 운영한다.
28일 특별시에 따르면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박 6일간 장흥군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16개 시·군 고등학생 50명이 참여하는 연기캠프를 진행한다.
특별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영상연기, 연극, 뮤지컬, 영상제작(A·B반) 등 5개 반으로 나눠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까지 영상 제작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특히 배우 최수종과 이형철을 비롯한 현직 배우와 감독들이 멘토로 참여해 연기 지도는 물론 실제 촬영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며 참가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캠프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과 영상 작품을 선보이는 작품발표회를 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민형배 시장은 지난 27일 장흥 빠삐용Zip에서 열린 입소식 축전을 통해 "연기는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는 일인 만큼 이번 캠프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는 2011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영상문화 체험과 문화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돼 왔다. 지금까지 총 6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특별시는 2027년부터 광주지역 청소년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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