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3일 도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명예단장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구성된 시·군 명예단장들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김재덕 경북사랑의열매 도 명예단장을 비롯해 21개 시·군 명예단장, 이진복 경북사랑의열매 도봉사단장과 시·군 봉사단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새로 선임된 시·군 명예단장 12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기존 명예단장을 포함한 모두 22명의 명예단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2012년 창단한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의 대표적인 모금 전문 자원봉사 조직이다. 도와 시·군 봉사단이 함께 연말연시 사랑의열매 캠페인을 비롯해 나눔문화 홍보, 재능기부,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시·군 단체장 배우자로 구성된 명예단장은 지역사회 나눔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등 민간 중심의 나눔문화 정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매년 전국 최우수 봉사단과 봉사자를 배출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덕 경북사랑의열매 도 명예단장은 "새롭게 함께하게 된 명예단장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모두가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나눔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며 "명예단장과 나눔봉사단의 헌신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북의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