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이 김민석 전 국무총리 지지를 선언하며 전남도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준비 중인 김민석 전 총리를 돕기 위해 도당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주철현 전 도당위원장이 6·3지방선거 전남도지사 경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뒤 열린 임시 당원대회를 통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6·3지방선거에서 전남지역 선거를 총괄하며 당내 경선과 공천 절차를 이끌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기존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17일 중앙당 전당대회에 앞서 같은 달 15일 나주에서 초대 통합 시·도당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초대 통합위원장 후보로는 광주에서는 안도걸 의원이, 전남에서는 조계원·권향엽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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