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관광곤도라 하계 성수기 방문객 편의위해 운영시간 확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주말·공휴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 제공

덕유산국립공원 내 운영 중인 관광곤도라를 이번 여름에는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덕유산 관광곤도라를 운영하고 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리조트 방문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운행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운행시간 변경은 여름철 낮시간이 길어짐에 따른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고객들이 여유롭게 덕유산 설천봉과 향적봉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달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광곤도라 운영 시간을 조정했다.

하계 운영 기간 주중 곤도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탑승객들의 안전한 하산을 위해 상행 탑승 마감은 오후 5시까지며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1시간 30분 앞당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된다.

덕유산 관광곤도라는 선로 길이 2,659m를 약 15분 만에 오르며 해발 1,520m 설천봉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의 대표 명소로 특히 해발 고도가 100m 높아질 때마다 기온이 약 0.6℃씩 낮아져, 한여름 폭염에도 설천봉은 상쾌하고 시원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천혜의 피서지로 손꼽힌다.

또한 설천봉에서 덕유산 정상인 해발 1,614m 향적봉까지 완만한 경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20분이면 쉽게 오를 수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무주를 찾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대자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조정한 만큼, 무더운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덕유산 정상에서 일상의 스트레스와 더위를 날려버리는 청량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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