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관광재단, 전국 10곳 '꿈의 스튜디오' 예비거점 선정

시각예술 분야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확대…국비 1400만 원 확보

▲ 프로그램 참가 아동들이 자연물을 활용해 만든 창작 작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문체부 '꿈의 스튜디오' 예비거점기관에 선정돼 시각예술 분야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대한다. ⓒ완주문화관광재단

전북 완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꿈의 스튜디오' 예비거점기관에 선정됐다.

무용과 연극에 이어 시각예술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넓히며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 지원사업'의 꿈의 스튜디오 분야 예비거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꿈의 극단, 꿈의 무용단, 꿈의 스튜디오, 꿈의 오케스트라 등 4개 분야에서 전국 37개 예비거점기관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꿈의 스튜디오 분야에는 완주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해 전국 10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 프로그램 참가 아동들이 자연물을 활용한 시각예술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완주문화관광재단

꿈의 스튜디오는 시각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가 작업실과 복합문화지구 누에, 공예오픈스튜디오 등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아동·청소년이 실제 창작 환경을 경험하고 스스로 표현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400만 원을 확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각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규 거점기관 전환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규 거점기관으로 전환되면 최대 5년간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현재 '꿈의 무용단 in 완주'와 '꿈의 극단 완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시각예술 분야가 추가되면서 무용과 연극에 이어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영역을 넓히게 됐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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