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이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 함께 드림-업(Dream Up)'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가 제한될 수 있는 아동에게 학습지와 방과후 교육비를 지원하고, 학습 수준 진단과 사례관리 등을 연계해 기초학력 향상과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학습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보호자 상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함께 추진해 지속 가능한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연계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학업 지원과 함께 사례관리를 병행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도 함께 지원할 방침이다.
최현영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학습 기회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체계적인 학습지원과 사례관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 운영위원장(전북대 사회복지학과)은 "지역사회 기반의 학습지원 체계를 강화해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교육격차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28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종사자 교육과 컨설팅, 평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돌봄과 학습, 사례관리 등을 연계한 아동 맞춤형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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