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밀양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4년 만들겠다"

민선 9기 첫 직원 소통의 날...'79데이'로 조직 화합 다져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직원 소통의 날'을 열고 시민 중심 행정과 조직 화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 운영 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 표창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정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공무원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민선 9기 출범 기념 영상 상영·안병구 시장의 훈시·직원 소통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구 밀양시장과 직원들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밀양시

행사에서는 '79(칠구)데이' 이벤트가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7월 7일의 '7'과 안병구 시장 이름의 마지막 글자인 '구'를 결합한 '79데이'는 시장과 직원이 직급을 넘어 오랫동안 함께 시정을 이끌어갈 동료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안 시장과 간부 공무원·직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조직의 신뢰와 결속을 다지고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시정 운영을 다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앞으로의 4년은 단순히 성과를 쌓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자세와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밀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지방소멸 위기 등 지역의 다양한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더 살기 좋은 밀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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